
[PEDIEN]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 26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대표 역사 전문가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해 진행한 ‘이순신 리더십과 진해의 꿈’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깊게 서린 진해 웅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 자긍심 함양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중·고등학생부터 일반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웅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동영상 감상 및 최태성 강사의 흡입력 있는 강연으로 깊이를 더했다.
최태성 강사는 경상남도 지정문화유산 ‘웅천도요지’를 언급하며 “진해 웅천의 흙으로 빚은 그릇이 일본에서는 국보급 대우를 받았지만, 정작 우리 조상들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초를 겪어야 했다”며 “진해 웅천에 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해 청중들의 숙연한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웅포해전’을 생동감 있게 묘사해 진해 바다가 가진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 강사는 과거 이순신 장군이 누비던 진해 바다가 오늘날 ‘진해신항’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이 되고 있음을 주목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이 나라를 구했듯, 이제 진해신항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물류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쓸 것”이라며 “역사 DNA 가 미래 번영으로 이어진다”고 역설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과 감상평 공유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가 돋보였다.
강연에 참석한 고등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웅포해전이 우리가 매일 보는이 바다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사실이 놀랍다”며 소감을 밝혔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시민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쾌영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강연회는 우리들의 성웅 이순신 장군과 현대의 진해 비전을 하나로 잇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명사 초청 강연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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