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함께on·노크on 오산’ 추진…고독사 예방 복지안전망 강화 (오산시 제공)



[PEDIEN] 경기도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 '함께on·노크on 오산'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로 심화되는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고립 위험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중앙동은 관내 독거 어르신을 중심으로 고독사 및 고립 위험이 높은 40가구를 우선 대상 가구로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생활 실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현장 활동에는 백경희 중앙동장을 비롯해 지역 사정에 밝은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탰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소외되는 이웃 없는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