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평군이 지난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라는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도 안전사고 없는 여름 만들기에 나섰다.
11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가평소방서와 함께 ‘2026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하천과 계곡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발대식에 앞서 가평군은 가평소방서와 협력해 구명장비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 요령, 근로자 복무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 과정을 통해 안전관리요원들은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발대식을 마친 안전관리요원들은 관내 주요 하천과 계곡에 즉시 배치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 안전수칙 홍보뿐만 아니라 기상 악화 시 물놀이객 입수 통제, 음주 수영 및 위험구역 진입 제지 등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가평군은 지난해 다양한 물놀이 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여름철 인명사고 제로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역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전 읍면에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안전관리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총집중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올여름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물놀이객이 가평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과 피서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 물놀이 관리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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