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등포구가 경제적, 시간적 부담으로 운동을 망설이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영등포 청년 오운완' 프로젝트 하반기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관내 체육시설 이용 시 발생하는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는 영등포구만의 특색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지난 상반기 프로젝트는 참여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취업 준비생은 "운동 비용 부담을 덜고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구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참여자 105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한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으로,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영등포구 누리집 내 '청년 오운완 프로젝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헬스, 클라이밍, 필라테스, 요가, 주짓수, 수영, 크로스핏 등 원하는 종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운동 후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 또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실제 납부한 수강료의 90%를 연간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바쁜 일상에 쫓겨 운동을 미뤄온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개인의 건강과 일상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건강한 삶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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