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 유산1리,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위해 꽃길 조성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호법면 유산1리가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에 나섰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나선 이번 활동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메리골드, 백일홍 등 6종의 식물을 식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꽃길 조성은 2026년 상반기 클린이천 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마을 주변 환경을 개선하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으며 결실을 맺었다.

지난 5월 21일, 주민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호미 등 필요한 도구를 직접 준비해 구슬땀을 흘리며 식재 작업에 참여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환경 정비를 위해 나선 주민들은 동네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

한 주민은 “화사한 봄꽃을 심으니 동네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잘 정비된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산1리 관계자는 클린이천 사업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교육과 마을 대청소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의 자율적인 마을 환경 정비 체계를 구축하여 살기 좋은 유산1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