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실습소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6일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개강식을 열고,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 교육을 시작했다.
공동실습소는 학교별로 갖추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충북에는 청주공고, 충북공고, 청주농고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스마트원예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 교육이 이루어진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주공고 공동실습소는 특히 2022년 교육과정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을 통해 10개의 실습 공간을 갖춘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마음껏 실력을 연마하며 미래 기술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구축된 충북미래직업체험관을 활용, 초·중학생들에게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공동실습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업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