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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7호 발간
부산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7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항도부산은 1962년 창간해 부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다. 2016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재학술지 유지'가 결정됐다. 그간 항도부산은 ▲부산의 선사시대 ▲삼한·가야 시대의 부산 ▲고려시대의 부산 ▲조선시대의 부산 ▲해방과 한국전쟁기 부산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기획논문과 부산의 역사·문화·사회 등에 관한 연구논문, 그리고 부산지역 고지도·고문서 등에 관한 자료를 소개하며 부산지역사 관련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왔다. 이번 항도부산 제47호에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관련한 기획논문 4편·연구논문 7편·자료소개 1편 등 총 12편이 실렸다. 전문가와 시민들은 역사학, 경제학, 문화예술학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기획논문에는 2023년 7월 28일에 열린 ‘최신 자료로 본 고려시대 부산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수정·보완한 내용이 실렸다. ▲신은제 창원대학교 교수의 '부산지역 고려유적의 발굴성과와 그 해석' ▲홍영의 국민대학교 교수의 '부산지역 고려 유적 출토 명문기와의 성격' ▲김세진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의 '부산지역 고려유적 출토 청자의 현황과 특징' ▲ 최연주 동의대학교 교수의 '부산지역 고려 사원지와 불교문화' 총 4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연구논문에는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내용이 실렸다. ▲구산우 창원대학교 교수의 '부산 기장에서 출토된 새로운 고려 기와 명문' ▲김대래 신라대학교 교수의 '일제강점기 부산항의 무역-상품 종류별 구조를 중심으로' ▲장지용 부산경제사연구회 연구원의 '일제강점기 부산지역 회사의 부문별 변동 분석-부산부세요람 자료를 중심으로' ▲김혜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관의 '1970년대 부산 광복촌 연구' ▲김선미 부산대학교 통일연구원 연구원의 '부산양서협동조합의 소모임 조직과 운영' ▲이근열 부산대학교 교수의 '부산 승학산 지명 연원과 변천 연구' ▲우양호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해양수도’는 부산에 대한 특혜인가?-‘해양특별자치시법’ 제정의 험로와 교훈' 총 7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기타원고로는 ▲김동철 부산대학교 교수의 '기장 효암리 전복바위와 관련자료들' 1편이 게재됐다. 이번 호는 부산시 소재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과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개별논문을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항도부산은 우수한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부산역사 연구 성과 축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역사와 문화 등에 관한 학술연구를 단독으로 다루는 항도부산 편찬 사업을 통해 부산역사에 관한 연구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 개최
부산시는 오는 8일 오후 1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부트캠프'는 2018년부터 매년 전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인공지능 분야 최신 강연과 워크숍, 실습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주도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개최를 추진했다. 올해는 3월 한 달 동안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93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며 우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챗지피티', '달리', '코파일럿'과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깃허브 코파일럿'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한, '애저 오픈에이아이' 등 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인공지능 AI 기술 활용 방안을 마이크로소프트 MVP 등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2024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또한, 이 행사에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2024년 추진사업 설명회'도 동시 개최한다. 'BUSAN DATA WEEK 2024', 'DX부트캠프', 'DX포럼', '데이터글로벌해커톤', '코드포부산', 지산학연협력 교과 개설 및 PBL지원 등 지역의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안내해 데이터산업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기술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필수사항”이라며 “앞으로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살아 있는 정보와 동향을 부산에서도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우리시 특화 데이터 경제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자생적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설립해, 부산의 데이터산업 기획, 사업발굴, 기업육성 등을 위한 거점 마련과 지산학 협력을 통한 데이터산업 융합 인재 양성 및 데이터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
부산시, 2024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신입생 모집
부산시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날로 중요도가 높아지는 정보보안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시가 2022년에 부경대학교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2024년도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우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등 1개 반, 중등 2개 반으로 각 반당 15명씩 총 4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연간 영재교육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 기관에서 주최하는 정보보호경진대회 참가 및 연구 성과 발표,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보호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부경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여름방학 중에는 1주일간 집중교육이 있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진다. 모집 절차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누리집이나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정보보호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모집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부산시, ‘부산브랜드페스타’ 참가업체 모집
부산시는 오는 5월까지 부산브랜드 최대 쇼핑축제인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이 자사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대규모 소비 축제다. 지역업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기업 138개사 186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3일간 1만3천82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해 부산 브랜드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더해 공공기관 합동구매 상담회, 실시간 방송 판매 등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가능하며 4월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지역기업에 대해서는 조기신청 2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참가 시에도 10퍼센트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조기신청 할인과 더한다면 최대 30퍼센트까지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며 한정된 참가공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하는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와 문의 사항은 행사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부산브랜드 대표 쇼핑축제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지역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산시, ‘2024 경제전망 행사’에서 투자유치 설명 나서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4년 경제전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에 올해 정치·경제·산업 등에 대한 동향 전반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우수한 투자유치 환경 홍보와 기업 간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주한독일대사관, 독일투자무역진흥처, 코메르츠뱅크 및 전국 각지의 독일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 개최되는데, 1부에는 시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한독일대사관의 '정치상황 전망', 독일투자무역진흥처의 '한국의 최신 경제 현황 및 주요산업' 등 주제별 발표와 경제전망 패널토론 등이, 2부에는 한독상의의 소양무지개동산 기부금 전달행사와 네트워킹 만찬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독일기업 관계자에게 '투자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남부권 혁신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물류·금융·신산업 등의 분야에 획기적인 규제 완화와 특례 등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시의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기업 유치 활동으로 바이오와 물류,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6억4천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은 공항·철도·항만을 갖춘 트라이포트 도시며 스마트물류·스마트선박·헬스케어 등 신산업 성장의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가 한국과 독일 경제의 굳건한 네트워킹 구축의 기반이 되고 '투자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동은 편리하게,생활은 여유롭게… 부산시, 교통분야 주요 복지시책 추진
부산시는 2024년도 주요 교통복지 시책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더욱 여유로운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 정책 공백 해소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강화 ▲15분 도시를 위한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등 3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20개 과제를 추진해 시민 누구나 교통의 편리함과 혜택을 누려 '살기 좋은 부산' 완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교통약자 정책공백 해소' 분야에는 사회적 약자의 교통 이용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동백패스, 마마콜, 두리발 운영 등의 교통복지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보완해 추진한다. 지난해 8월 시행한 후불형 동백패스에 이어 '선불형 동백패스'를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동백전 선불카드에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5천 원 초과 이용 시 동백전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외국인·저신용자 등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카드는 동백전앱·부산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요금 충전은 편의점·도시철도역·이즐충전소 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 중에는 대상 범위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도 강화한다.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 콜택시 지원 한도가 지난 1일부터 당초 월 2만원에서 월 4만원으로 상향됐다. 또한, 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자동 배차 시스템을 올 3월 중 전면 시행한다. 체계가 안정화되면 배차시간이 20분에서 15분까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인승 차량 추가 도입과 운행지역의 전국 확대도 올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열악한 근무환경에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를 올 1월부터 확대 시행 중이며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차등화도 올해 추경 편성 이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제반여건을 검토 중이다. 이어서 '대중교통 편의성 강화' 분야에는 도시철도 전동차 교체, 정류장 등 대중교통 시설과 차량 내·외부의 개선과 같은 편의 기능을 대폭 확충해,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체증 및 탄소배출을 완화하는 데 주력한다. 25년 이상이 된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 128칸을 올해 말까지 단계별로 교체해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한다. 또한 올 1월부터 시행 중인 도시철도 역사 내 보관함을 활용하는 택배 서비스와 함께, 휠체어·유모차 등을 동반한 교통약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과 승객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는 승강장 자동안전발판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내버스에는 차량 외부에 정보 통신 기술 기술 기반 엘이디 행선지 안내기 교체와 내부 엘씨디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교통정보의 표출 시인성을 확보한다. 김해공항·부산역 등 부산의 관문을 경유하는 차량에는 상반기 중 수하물 적재 공간을 마련해, 기분 좋게 떠나는 시민들의 여행길을 지원한다. 이용객이 집중되는 BRT 정류장 4곳에 스마트 버스정보안내 시스템을 운영하고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노선별 경유 정류장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면역·롯데호텔백화점과 센텀시티역·벡스코 버스정류장 2곳에는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를 조성해 냉·난방, 공기정화, 영상정보디스플레이 장치,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도록 시내버스 외부 전면과 택시 표시등의 디자인 개선안을 연내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해, 부산만의 특별한 매력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달·확산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15분 도시를 위한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분야에는 부산을 더 혁신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통시스템으로 최적화해 도시의 편리성과 삶의 질을 한층 높인다. 15분 도시 내에 끊김없는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 시스템을 올 상반기에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개인형 이동장치를 대중교통과 연계·활용한 환승 시스템은 지난 1일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시책도 강화한다. 올 하반기 중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기반시설' 시범운영을 통해 차량 운행 중 전방 교차로의 신호등 색상 및 잔여 신호시간 정보 등을 운전자의 모바일 네비게이션 앱과 연동·표출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자의 병원이송 골든타임 준수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의 대상 영역도 하반기 중 확대한다. 당초 사고 현장에서 거점병원까지 적용되던 방식에서 119센터부터 사고 현장, 거점병원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신속·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주요 교통복지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이동과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대중교통 친화형 15분도시 부산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여성회관, 2024년 제2기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부산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 등의 능력개발을 위해 ‘2024년 제2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3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공예, 미용, 요리, 커피, 제과제빵, 봉제, 외국어, 컴퓨터, 노인교구 등 9개 분야 88개 과목에서 1,77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기능생활교양 강좌와 함께 직장인 및 가족을 위한 야간강좌 및 주말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 강좌로는 ▲미용사 ▲중식조리기능사 ▲ITQ한글 ▲노인교구지도사2급 등이 있다. 또한 ▲직장인 스피드요리 ▲커피바리스타2급 등의 야간강좌와 ▲가족 홈 베이커리 ▲네일아트 ▲파워디렉터 등의 주말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을 위한 모집으로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동일강좌 직전 4기수 연속수강자는 이번 기수 해당강좌 수강 등록이 제한된다.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2차 마지막날 오후 6시 기준, 수강신청 인원이 모집정원의 60퍼센트 미만일 경우 폐강된다. 개강 이후인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평일에만 접수가 이뤄진다. 권인철 시 여성회관장은 “2024년 제2기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배움과 취·창업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산시, 봄 나들이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식품안전관리 강화
부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에 앞서 봄철 관광객 등 다수의 사람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공항, 놀이공원, 야영장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푸드트럭 등 시내 식품취급업소 총 32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해충 등의 출입을 방지하는 방충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시설 온도준수 여부 등이다.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식품이나 원재료를 판매 또는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면 ‘식품위생법’, 무표시 제품을 사용하면 ‘식품표시법’에 따라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에 처한다.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업소의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 대상 식품취급업소에서 조리·제공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조리식품 30여 개를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함께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봄 나들이철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총 323곳을 점검한 결과, 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 위반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건강진단 미실시 ▲보관기준 위반 등이었다. 아울러 점검 업소를 대상으로 32개의 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 걸로 나타났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특정 시기별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신공항사업지원단 현장사무실 개소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보상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신공항 건설 예정지 인근)에 신공항사업지원단 현장사무실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중추 기반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적기 개항을 위해 관련 보상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토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역 내 토지와 물건 등 기본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 예정지 인근에 현장사무실을 개소해 보상 대상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현장사무실 개소는 적극적인 보상업무 추진의 일환이다. 현장사무실에서 보상 절차 안내와 민원 상담, 감정평가, 그리고 보상 협의 시 신속한 현장 확인, 서류 작성 등의 보상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영태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이번 신공항사업지원단 현장사무실 개소로 보상 대상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시는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앞으로도 성실한 보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부산광역시의사회,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3천5백만원 전달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의사회는 어제 오후 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김태진 시의사회 회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사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5백만원을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시설 입소 초기정착금 ▲아동양육 및 보호 환경 개선비 등에 사용된다. 김태진 시의사회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공동의 과제로 앞으로도 의료 분야에서의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평소 지역 내 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고 계신 시의사회에서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 사업까지 추진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의료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사회는 지난해 8월 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해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교육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
부산시, 2024년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 추진
부산시는 올해도 청년주도형 지역 활성화 및 도시재생을 위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대학에서 도시재생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심화 과정에 참여하면 시가 청년도시재생사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 사업 다양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해 운영 중이며 그동안 435명의 청년도시재생사를 배출했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부산도시공사, 지역 7개 대학 및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와 전문적·실전형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업무협약'을 오늘 체결한다. 올해 협약에는 기존의 6개 대학 외 동의대학교와 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교가 신규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를 비롯한 10개 기관은 청년도시재생사 양성을 목표로 도시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등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부산시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 행정적 지원을 ▲참여대학은 전공강의 개설 및 책임 운영 ▲공사는 심화과정 운영 및 역량강화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대학 전공 분야 교수들이 총괄 운영하는 대학별 전공강의로는 도시재생스튜디오, 도시재생디자인,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 문화산업공간리빙랩 등이 있다. 올해 신규로 참여하는 켈란탄대학교의 경우 창조기술유산학부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 분야의 미디어 개발 및 제작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통합적 글로컬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지자체-공사-대학-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도시재생사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연계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직무체험, 역량강화 활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청년도시재생사와 공공기관 및 도시재생전문기업과 연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정규직 125명이 참여해 청년일자리 고용 지원을 하고 있다. 향후 대학별 추천을 통해 공공기관 및 도시재생전문기업과 연계한 청년인턴 근무 등 지속적으로 직무체험 및 개인역량 강화 활동 등을 추진해 지원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을 통해 부산 청년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량을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활용도가 낮은 원도심 일원의 주민시설 개선을 위해 '15분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거점시설 활성화'를 계획과제로 삼고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민·관 협력으로 글로벌 디자인 인정받다
부산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인테리어 부문 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총 9개 부문에서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 1천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는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핵심 업무공간으로 ▲시원한 전망과 함께 ▲독립된 업무공간 ▲폰부스 ▲회의실 ▲이벤트라운지 ▲미니바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업무공간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시가 사업추진에 앞서 구글, 네이버 등 워케이션 경험 글로벌 대기업에게 조언을 구하고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반영한 결과다.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시스템 정비를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되기 시작한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은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운영한 지 1년도 채 안 돼 이용객 1천2백여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이용객 대부분은 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업 소속으로 20~30대 정보 통신 기술 분야가 가장 많고 부산 지사 설립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어워드를 주관하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부산 워케이션 센터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효율적인 실내 업무공간 배치로 일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사용자들의 재충전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돼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구소멸의 대안으로 인구감소지역 내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거점센터를 조성·운영해 공공성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는 현재 새로운 근무 트렌드로 일과 쉼의 조화를 위한 워케이션과 생활인구 유치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위치 선정에서부터 공간 구성에 특별한 애정을 보인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브랜드 시대에 워케이션 도시 부산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도시의 풍경을 만드는 데 공공의 나침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는 요즘, 우리시는 정책 수립의 초기부터 공간기획을 고민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민간과의 협력을 넓혀 보다 더 다채로운 부산을 만들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공간이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다”고 전했다. 센터의 공간기획 및 디자인을 맡은 헤이드 건축사사무소와 건축가 정슬아 교수 역시 “인구감소 지역에 생활 인구 유치로 생기를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워케이션도시 부산 브랜드 창출에 기여하게 되어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번 국제 디자인 수상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워케이션 도시 부산의 브랜딩과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증가하는 워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핵심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4 부산비엔날레, 오는 8월 17일 개막
부산시는 '2024 부산비엔날레'를 오는 8월 17일 개막해 10월 20일까지 6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둠에서 보기’라는 전시주제로 사상 처음 8월에 진행한다. 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여름에 문화 예술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하고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개막 일정을 조정했다. '부산비엔날레'는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를 시작으로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고 주로 9월 개막의 전통을 이어왔다. 개막을 2주 앞당긴 이번 조정으로 관람객들은 부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인 바다를 충분히 즐기고 예술 문화의 바다에도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와 조직위는 이번 전시 주제를 확정하고 출품 작가와 작품 선정 등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베라 메이와 필립 피로트 공동 전시 감독이 이끈다. 전시 주제 ‘어둠에서 보기’는 오늘날의 '어둠'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다시 상상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현 시대상에 대한 일종의 새로운 시선을 상징한다. 이 배경에는 자율적인 무정부 사회의 초기 형태와 같은 '해적 유토피아'와 속세로부터 떨어져 나와 운영되는 불교에서의 '도량'의 개념이 도입됐다. 협의체를 통한 의사결정의 공동체 사회이자 해방의 공간인 이 두 개념을 포함한 다양한 정신세계와 문화를 탐구하고 시대에 요구되는 공간과 세계를 재구상한다는 기획 의도가 반영됐다. 이번 전시는 전용관인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근현대역사관'을 포함한 원도심 일원의 전시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위치했던 곳으로 지난 2018년과 2020년 당시 부산비엔날레의 전시 장소 일부로 활용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하 금고 철창, 이중 철문, 잠금장치 등 옛 유산을 간직한 채 2023년 12월 새롭게 개관해 이번 전시와 함께 특별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그리고 초량, 중앙동, 대청동 등 부산 원도심 여러 공간에 전시기획을 담은 새로운 전시 공간을 발굴해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지역과 해외의 문화예술단체, 전시기획자, 참여작가 등과의 협업을 통한 로컬리티의 교류를 확장하는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며 전시주제와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해적 패널', '해적 카니발', '사운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협업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해적 패널'은 니카 두브로브스키 & 데이비드 그레이버의 글 ‘또 다른 미술계’를 출발점으로 실재와 허상의 관계, '해적질'과 속임수의 형상화, 해적 유토피아 등의 키워드들을 다룬다. '해적 카니발'은 협력 단체들과 참여작가, 관람객이 함께하는 행사로 강연과 사운드 퍼포먼스, 분장을 포함해 기존의 가치 또는 세계관의 전복이 일어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장 안에는 사운드 아카이브 역할을 하게 될 사운드 스테이션과 디제이 테이블, 공연을 위한 사운드 시스템 등이 마련되어 청취 세션과 온라인 팝업 라이브 라디오 등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포털의 가면 벗기기',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등 관람객들의 시청각을 만족시키고 현시대의 문제를 짚어보며 기존 사고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상상과 가능성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초대할 연계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비엔날레'는 2022년 안정된 전시 운영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전시'로 평가받았다. 국내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한 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고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됐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의 바탕에는 문화적 환경을 빼놓을 수 없으며 부산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2024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가 출발한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네트워크’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청정넷으로 선발된 청년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활동하게 될 분과 소주제 논의와 분과장 선출을 위해 마련됐다. '청정넷'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협치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39세 청년 7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일자리/창업 ▲주거 ▲문화/복지 ▲교육 ▲홍보/참여 등 5개 분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정넷'은 오는 12월까지 부산 청년의 현실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청년 문제 등 지역 현안 공유와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분과별 활동,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아카데미와 워크숍 등 공론의 장을 열고 소통할 예정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부산 청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폭넓게 소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청년이 시정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부산에 청년 인재들이 모여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