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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홍성군이 207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월산이앤씨, 탑바이오메디칼, 수천중공업 3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각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월산이앤씨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50억 원을 추가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 13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2022년 내포첨단산단 입주 후 성장세를 이어가며 배전반, 자동제어반 등 전자전기장치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탑바이오메디칼은 수도권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한다. 92억 원을 투자하여 2028년까지 공장 이전을 완료하고 30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증하는 의료기기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결정이다.
수천중공업은 홍성일반산업단지 내 일진전기의 핵심 협력사로서, 65억 원을 투자하여 20명 규모의 추가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변압기 수요 증가에 발맞춰 초고압변압기 외함 생산 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홍성군은 이번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기업들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홍성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규제 개선과 기반 확충을 통해 기업들이 빠르게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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