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새로운 수장으로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임용됐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10월 7일 자로 정해용 신임 청장을 공식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대구시의원, 정무조정실장, 정무특보, 경제부시장을 거치며 지역 현안과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하며 중앙 정치권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경제부시장 재임 시절, 정 청장은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지역인재 양성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성림첨단산업의 대구형 리쇼어링 유치를 비롯해 옵티머스시스템, 메타엠, 베이리스 등 다수의 기업이 대구에 투자하도록 이끌었다.
또한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세계물포럼과 같은 주요 국제·산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구의 산업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기여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현재 8개 지구별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모빌리티, 로봇, 의료·헬스케어 등 미래 신산업의 혁신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 통합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이러한 지역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외 우수 기업과 핵심 앵커 기업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경제자유구역의 산업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해용 신임 청장은 "각 지구의 특화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국내외 우수기업과 글로벌 앵커기업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RIS 사업 등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자립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체감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자유구역을 만들고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정해용 신임 청장은 대구의 산업과 기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 풍부한 기업 투자 유치 경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핵심 앵커 기업 유치와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미래 산업을 이끄는 혁신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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