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는 김해국제공항 이용객을 관광 수요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국내선청사 내 부산김해경전철 객실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을 조성해 10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김해국제공항 여객 수송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전체 이용객 13.3%, 외래 입국 관광객 49.2% 각각 증가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근 부산시가 공항 내 상시 관광 홍보존을 다수 운영하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도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의 발길을 김해로 이끌기 위한 전략적 현장 마케팅 거점을 마련했다.
이번 홍보존은 국내선 도착장 2번 게이트 인근에 약 6㎡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친환경 소재인 허니콤보드를 활용한 가벽 구조로 경전철 객실 내부를 사실감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창 밖 풍경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해 국립김해박물관, 수로왕릉 등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지 사진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인접한 경절철 하차역 정보를 함께 표기해 공항과 김해 주요 관광지 간 환승없는 교통 편의성을 적극 부각했다.
또 부스 내부에는 경전철 객석 형태를 재현한 모형 좌석을 배치해 방문객이 앉아 기념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포토 스팟으로 연출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국제공항은 경전철을 통해 시내 주요 관광지와 직결되어 있는 만큼, 공항 이용객을 우리 시 관광 수요로 끌어들이기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공항에 도착하는 여객들이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김해의 매력을 친근하게 체감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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