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신사옥 전경사진 가로형 (GH공사 제공)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사전검토를 거쳐 준공된 119안전센터 증축공사 3곳을 대상으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결과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공유하고 향후 소방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6개월간 진행된 이번 모니터링은 센터가 제시한 사전검토 의견이 실제 설계 발주 및 시공 현장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하고자 추진됐다.

센터는 제출된 설계도서와 심의 자료를 정밀 검토한 뒤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아 검토 의견 반영 여부를 살폈다.

또 시설을 상시 이용하는 근무자 인터뷰를 진행해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센터는 사전검토 의견서 내용의 적정성과 건축물 품질 확보 기여도를 평가해 추후에는 의견서가 구체적으로 작성될 수 있도록 신청기관 제출 양식을 보완하는 등 개선안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자문위원이 시·군 119안전센터 증축공사의 건축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적정 사업비와 공사 품질을 확보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계획단계에 머물던 사전검토 제도를 실제 현장 시공과 이용자 관점까지 확장해 실질적인 품질 개선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전검토’ 와 ‘사후 모니터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내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2019년 개소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핵심 기능으로 수행하며 올해 상반기까지 누계 1008건의 검토를 마쳤다.

앞으로도 사전검토와 자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합리적인 예산 편성 지원과 설계 품질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앞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방시설 개선 공사의 품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