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봉화군이 민선9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봉화형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봉화군은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 청소년센터 대강의실에서 ‘2027년 봉화형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방향과 주요 내용을 군민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한 농촌 기본소득의 취지를 공유하고 봉화의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봉화형 모델’의 방향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위축 등에 대응하고 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수단으로 농촌 기본소득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7년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민선9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관련 정책과 시범사업 운영기준을 면밀히 검토하는 동시에 봉화군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 생활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모델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농촌 기본소득 사업의 추진배경과 필요성 △지원대상 및 지원방식 △지역화폐 활용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향후 사업 추진일정 등 현재까지 검토하고 있는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질의응답과 주민 의견수렴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봉화군은 이번 설명회를 일회성 사업 안내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생활여건을 반영한 ‘봉화형 농촌 기본소득 모델’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향후 사업계획 수립과 세부 운영방안 마련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반영하고 지역 내 소비와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지급 및 사용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농촌정책이 될 수 있다”며 “민선9기 핵심 공약사업으로서 봉화의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민설명회가 농촌 기본소득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봉화가 새로운 농촌정책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