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는 10월 1일 신용한 충청북도지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차 공공기관의 충북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수도권 잔류 최소화 등을 담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5대 원칙’을 제시했으며 올해 4분기 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이전에 착수할 방침으로 전국 지자체 간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특정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충북 전체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내 산업기반과 입지여건, 이전 대상기관의 기능을 연계하고 도와 시군,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대응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1차 이전을 경험한 기관장들은 지역 정착 경험을 나누고 기존 이전기관과 새롭게 이전할 기관 간 기능 연계, 지역기업·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 가능성, 지역인재와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 이전이 실질적인 지역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충북도는 간담회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별 주력산업과 기관별 기능을 연계한 유치 논리를 보완하고 정부의 이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충북의 입지와 산업적 강점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이전, 국토중심 충북으로”라는 메시지를 알리는 기념촬영과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신용한 지사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돼야 한다”며 “1차 이전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에 도와 시군의 역량을 더해,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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