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지난 8월 27일부터 1달간 ‘2026년 성인권 동아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활동가들이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정립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학년 수준에 맞는 교육 내용과 활동을 논의하고 회기별 수업 자료와 프로그램을 점검하며 진행됐다.
교육은 백제초등학교, 백강초등학교, 대왕초등학교 3개교에서 각 4회기씩 총 3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장난과 폭력 △수용과 거절 신호등 △폭력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드게임과 다양한 체험·참여 활동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관한 한 교사는 “흥미로운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성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학생들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갖추고 일상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인권 의식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성인권 동아리 교육 내용을 심화·편성해 내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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