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 연속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우리는 아직도 신화 속에 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그리스·로마 신화와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현대문학과 그림 읽기를 결합해 삶의 보편적 의미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강연과 탐방, 글쓰기, 후속 모임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과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사업은 강연부터 후속 모임까지 장기간의 참여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군포시중앙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의 결과물로 수강생 23명의 창작물이 수록된 에세이집 ‘우리는 아직도 신화 속에 산다’ 가 발간됐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1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수강생들의 작품 낭독, 삽화 전시, 찬조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시민들이 스스로 삶을 성찰하고 그 의미를 발견하며 인문학적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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