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은 지난 4일 보절다옴센터에서 ‘우리 고장의 효문화 맥을 찾아 현대 효에 조명하고자 한다’를 주제로 제23차 효문화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고유의 전통 효 정신을 깊이 있게 발굴하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맞춘 실천적 가치와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소순갑 총재가 진행을 맡아 행사를 이끌었다.

이어 이현기, 김덕균, 김자윤이 차례로 주제 발표에 나서 우리 고장에 깃든 효의 역사적 맥락과 가치를 현대적 시각에서 심도 있게 조명했다.

이어 펼쳐진 토론에서는 한명숙 남원시의회 의장과 차종목 한국효인성연구개발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전통 효 사상을 오늘날의 지역 사회와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계승하고 확산할 것인가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구원 측은 이번 세미나가 사라져가는 지역의 소중한 효 자산을 되살리고 현대 효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지역이 지닌 소중한 효문화의 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계승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효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