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4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군민 300여명과 차별 없는 동행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곳곳에 성평등 인식을 뿌리내리고자 마련했다.
특히 주제에 걸맞게 군민 누구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꾸몄다.
본 행사에 앞서 신장철 강사가 슬로건과 같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신 강사는 서로의 차이를 편견 없이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양성평등의 첫걸음이라고 짚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행동 수칙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이어진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성평등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다채로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즐기면서 성평등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도왔다.
여선희 회장직무대행은 “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누구나 존중받으며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실천이 더욱 넓고 깊게 확산되기를 바라고 여성단체도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양성평등은 특정 성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가치”며 “완주군도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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