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부위원장이 3일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제기된 특수학급 과밀 해소 및 교실 증설 확정 결과를 설명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8월 10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첫 간담회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행정 성과로 실현한 추진 경과를 학부모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 부위원장은 간담회 직후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초등학교 등과 긴밀히 협의해 용인초 특수학급 및 교실 증설을 이끌어냈다.
특히 엄 부위원장은 “학생들의 교육권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 협조해 준 용인초 천현관 교장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간담회 이후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큰 짐을 덜었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엄 부위원장은 이번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특수교육 지원 범위를 중·고등학교로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 다시 교실 부족 문제에 직면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엄교섭 부위원장은 “정치와 행정의 존재 이유는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에 속도감 있게 응답하는 것”이라며 “용인초 특수학급 증설은 학부모님들의 절실함과 학교·교육청의 협력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엄 부위원장은 “아이들의 성장에 끊김이 없도록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특수학급 추가 설치 역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챙기겠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특수교육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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