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산림 분야의 미래 먹거리인 그린바이오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6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손을 잡고 임산물 발효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연구원이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사업의 핵심 과제로, 임산물의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연구 인프라를 공유하며 임산물 발효소재 개발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연구 프로젝트 공동 수행 △연구 인력 및 인적 자원 상호 교육·지도 △연구·기술 정보 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 사업 성공을 위한 다방면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한다.
연구원은 보유하고 있는 진균류, 유산균, 효모 발효 기술을 총동원해 임산물에 최적화된 발효 공정 개발에 집중한다. 여기에 진흥원이 가진 풍부한 발효미생물 자원과 연구 역량이 더해지면서, 다양한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기술은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기술 융합을 통해 임산물의 특성과 산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능성 발효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이는 동시에 관련 산업으로의 성공적인 사업화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그린바이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가진 강점을 결합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구원의 진균류 및 발효 기술과 진흥원의 발효미생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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