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는 9월 2일 이장회의를 열고 주요 군정과 읍정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양형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부모 직원 6명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함양에서 생산된 포도를 직접 구입해 51개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나눔은 양육비를 지원받는 부모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신들이 체감한 좋은 정책을 지역의 다른 양육 가정과도 나누고 싶다는 뜻에서 자비로 마련했다.
‘함양형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은 1세 이상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50만원을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 유예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내 신청해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올해 7월분부터 소급 지원한다.
한 직원은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매달 들어가는 비용이 적지 않은데 월 50만원의 양육비가 가정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함께 지원받는 직원들과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포도를 전달하며 이장들에게 “저희가 직접 체감한 좋은 정책을 마을의 아이 키우는 가정에도 많이 알려달라”며 지원 대상 가정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했다.
함양읍장은 “양육비 지원을 직접 경험한 부모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자발적인 나눔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51개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함양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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