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솔샘문화정보도서관, 수유문화정보도서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의 시설 개선을 추진해 독서·휴식·문화공간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수유문화정보도서관은 지난 8월 4일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10일 재개관했으며 솔샘문화정보도서관은 9월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지하 1층에 새로 조성한 휴게·취식 공간과 쿠킹클래스 강의실을 오는 9월 14일부터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률이 낮은 공간을 새롭게 활용해 구립도서관을 독서뿐 아니라 휴식과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기존의 독서실형 구조를 개선해 개방형 독서공간을 확대하고 이용 목적에 따라 열람·휴게·문화 공간을 재구성했다.
솔샘문화정보도서관은 3층 로비에 개방형 독서공간과 북큐레이션 코너를 조성하고 어린이자료실에 테이블형 열람석을 확충했다.
4층은 종합자료실과 로비를 하나의 통합 독서공간으로 조성하고 일반열람실에는 오픈 테이블과 바 형태의 개인 열람석 등 다양한 좌석을 배치했다.
5층 강의실도 확장해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넓혔다.
수유문화정보도서관은 3층 종합자료실과 로비 사이의 가벽을 철거해 개방감을 높였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투명 유리 폴딩도어로 분리해 공간별 소음을 줄이면서도 시각적 개방감을 유지했다.
4층은 기존 열람실을 노트북석과 일반열람실, 이용자 휴게실로 재구성하고 창가에는 북한산 전망을 감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형 좌석을 마련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사용하지 않던 지하 1층 식당과 주방을 쿠킹클래스 강의실과 휴게·취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구는 새로 마련된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시설 개선에 각 도서관의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하고 로비와 지하 등 기존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자료실과 열람실 중심이었던 구립도서관을 독서와 휴식, 배움과 문화 활동이 함께 이뤄지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확장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구립도서관들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반영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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