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원인 밝힐 ‘전문 화재조사관’ 키운다 화재조사관 자격취득 지원 집합교육, 자격시험 대비 맞춤형 교육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일 전북도청 17층 작전실에서 2026년 ‘제21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응시예정자를 대상으로 ‘화재조사관 자격취득 지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화재조사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여 자격시험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험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화재조사관 자격시험 대비 핵심 요약집’을 제공하고 화재조사 관련 주요 이론과 출제 분야를 중심으로 문제풀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시험 대비에 그치지 않고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조사 원리와 증거 수집·분석 등 실제 화재조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은 소방교육기관에서 8주간의 화재조사관 양성과정을 수료한 소방공무원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을 취득한 화재조사관은 화재 현장의 연소 흔적과 증거, 관계자 진술 등 각종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화 지점과 원인, 연소 확대 과정 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북소방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응시자들의 학습과 자격 취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전문성을 갖춘 화재조사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화재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은 화재 예방과 도민 안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화재조사관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과학적이고 신뢰받는 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