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는 202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오는 4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민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콘텐츠 영상 상영과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기념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2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양경옥 최장의 기념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의 격려사, 사천시의회 최용석 의장의 축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시 30분부터는 지역과 성별의 장벽을 넘어 빛나는 여성 예술가의 이야기와 공연을 주제로 양성평등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에서 세계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넗힌 여성 예술가 이소연과 레트로폴리탄이 출연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도전과 성장,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한다.

레트로폴리탄은 레트로와 현대적 감성을 융합한 크로스오버 창작팀이다.

그리고 반도네오시스트 윤자영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사천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력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인지 통계교육과 지역사회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여성 취창업 지원,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범죄 취약지역 민·관·경 합동점검, 돌봄시스템 확대, 시민참여단 활동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평등 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평등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