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는 취약계층의 기본 먹거리 보장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흥덕구 봉명동에 청주시푸드마켓 2호점을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이용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하는 상설 마켓형 복지공간이다.
일방적인 물품 배분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물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청주지역에는 상당구에 위치한 푸드마켓 1개소만 운영돼 공급 여력이 부족하고 흥덕구 등 원거리 거주자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흥덕구 봉명동에 푸드마켓 2호점을 새롭게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부권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역량 있는 운영주체를 발굴하고 개소 준비 단계부터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푸드마켓 2호점은 오는 10월 문을 연 뒤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2027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푸드마켓 2호점 설치는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개소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단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민생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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