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7명이 지난 8월 29일 단양에서 열린 달빛레이스에 참가해 5km 코스를 전원 완주했다.
이번 대회 참가는 지난 2분기 꿈드림청소년자치기구 정기회의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에서 시작됐다.
당시 청소년들은 “단양에서 열리는 달빛레이스에 참여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냈고 센터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 경험으로 이어가는 것이 자치활동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참가를 지원했다.
대회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들은 주 1 2회씩 꾸준히 만나 사전 훈련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5km를 달리는 것조차 쉽지 않았지만 훈련을 거듭하면서 체력과 달리기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고 완주 시간도 점차 단축됐다.
특히 힘든 순간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각자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참여자 간 친밀감과 자신감도 함께 높아졌다.
그 결과 지난 29일 열린 달빛레이스에서는 참가자 7명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코스를 달려 전원 완주라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한 참여 청소년은 “처음 연습할 때는 5km를 어떻게 뛰나 걱정했는데, 함께 연습하고 대회까지 같이 뛰어서 더 재미있었다”며 “끝까지 완주하고 나니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달빛레이스 참가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도전한 끝에 성취를 이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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