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베트남의 새로운 관광·물류·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꽝닌시와 손을 잡고 경제, 관광, 문화,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29일 베트남 꽝닌시에서 레 반 아인 꽝닌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와 꽝닌시는 경제·관광·문화·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두 도시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레 반 아인 꽝닌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중앙직할시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꽝닌시에 청주시 대표단이 방문해 매우 기쁘다”며 “두 도시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과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호혜적인 교류·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꽝닌시는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관광자원과 우수한 해양·항만 인프라를 갖춘 베트남 북부의 대표 경제도시다.
베트남 국회는 지난 24일 꽝닌성 전체 행정구역을 기반으로 중앙직할시인 꽝닌시를 설치하는 내용의 결의를 의결했으며 28일 공식 공포행사를 거쳐 오는 9월 1일 정식 출범한다.
꽝닌은 관광뿐만 아니라 항만·물류와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육상·해상·항공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갖춘 베트남 북부의 전략적 경제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섭 시장은 “꽝닌시가 중앙직할시로 새롭게 출범하는 뜻깊은 시기에 우호도시 관계를 맺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관광·문화·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이번 우호도시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지방정부와의 도시 간 교류 기반을 한층 확대하고 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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