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도시정원관리인,정원관리 모범 사례 ‘주목’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 도심 곳곳의 정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가꾸는 전주시 도시정원관리인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주목받으며 이를 배우기 위한 타 지역 단체들의 방문과 견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28일 오전 청주시 시민정원사 단체 10여명이 전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 조성돼 관리 중인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작가정원과 시민정원 등 전주 곳곳에 위치한 도시공공정원 등 정원관리 현장 30여 곳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전주시 도시정원관리인들과 만나 현장 중심의 정원관리 방식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도시정원관리인으로 활동 중인 ‘전주시 초록정원사 공동체’는 초록정원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단체로 전주시 곳곳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꿔오고 있다.

올해는 전주월드컵광장 내 정원을 포함한 48개의 정원을 관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주시 도시정원관리인은 단순히 잡초를 제거하거나 꽃을 심는 수준을 넘어 계절별 식재와 수목·초화류 관리 등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별 특성에 맞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전문적인 현장 관리 역량이 전주시 도시정원관리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충환 전주시 녹지정원과장은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도시정원관리인들이 힘을 모아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면서 도시 곳곳의 정원이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정원관리를 통해 전주가 정원관리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