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해시가 화학물질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해 관내 주민대피장소 2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비상시 시민 행동요령 점검,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화학안전 관리 기반을 지속 구축해 왔다.
이에 더해,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유사시 초동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동해시와 유관기관, 그리고 관내 화학물질을 다루는 11개 사업장 관계자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에서 다루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보유 중인 사고 방제 장비 현황을 서로 공유한다.
이를 통해 혹시 모를 화학사고 발생 시, 소방과 경찰 등 관련 기관이 현장 특성에 맞는 장비와 인력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초동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 사례분석을 통해 동해시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예방 과제를 발굴하고 기관 간 비상 연락 및 협조 체계도 한층 촘촘히 정비한다.
박화경 환경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초기 골든타임 확보와 기관 간 신속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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