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경로당 급식 지원 확대에 따른 정부양곡의 목적 외 사용과 과다 재고 보유를 예방하고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경로당 561개소를 대상으로 정부양곡 관리실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 노인복지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모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3주간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정부양곡 보유량 및 보관 상태 △경로당 급식 운영 현황 △떡 가공, 회원 간 개별 배분, 외부 반출 등 목적 외 사용 여부 △과다 보유에 따른 변질 및 부정 유출 여부 등이다.
경로당에 지원되는 정부양곡은 오직 어르신들의 공동급식을 위해서만 사용해야 하며 떡으로 가공해 나누어주거나 회원별 개별 배분, 외부 반출 등의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시는 각 경로당이 실제 급식 인원과 기존 재고량을 고려해 필요한 수량만 신청하고 적정하게 소비하는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양곡 관리 실태와 함께 경로당 급식 현황, 비품관리대장 작성·비치 여부, 경로당 상시 개방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도 함께 살핀다.
이와 함께 비품관리대장 작성·비치 여부, 경로당 상시 개방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도 함께 살핀다.
현장에서는 관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관 및 사용 수칙 안내 등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단순 관리 소홀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양곡 외부 반출 등 목적 외 사용이 적발된 경로당에는 3개월간 양곡 신청 제한 및 향후 2년간 모범경로당 심사 대상 제외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정부양곡이 어르신 식사 제공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쓰이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경로당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