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소방본부가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도정 방침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가 도내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6년 들어 현재까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이송된 임산부는 총 259명이다.
이 가운데 긴급 상황으로 현장에서 출산한 사례는 4건으로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산모가 무사히 출산했으며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다.
특히 지난 8월 21일 오후 9시 25분경 상주시에서 발생한 임산부 응급이송 사례는 분만 취약지역의 의료 여건을 고려한 이송체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한 사례다.
당시 야간에 응급 진통을 호소하는 임산부가 발생하자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경상북도가 마련한 산부인과·주산기 질환별 이송맵과 이송수용지침 에 따라 수용 가능한 거점 응급의료기관을 신속하게 선정했다.
이후 임산부를 안전하게 이송하고 의료진에게 인계해 적절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경북소방본부는 분만실 등 출산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119안심콜 시스템을 활용한 ‘행복한 태아지킴이 등록 서비스’ 와 ‘이송예약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분만 마네킹을 활용한 응급분만 특별교육 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있으며 외국인 임산부 등을 위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도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구급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분만 인프라가 부족한 시·군 지역일수록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119구급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이송수용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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