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27일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와 ‘학대피해아동 여아 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는 2026년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5년간 학대피해아동 쉼터의 관리·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긴급보호하고 심리치료와 정서적 돌봄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아동보호 전문시설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의 상담과 치료, 교육 지원은 물론, 원가정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상처 입은 아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치유받고 존중받는 경험”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위탁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강화해 학대 피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아이들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안전한 보호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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