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재조명하기 위한 ‘역사의 궤적을 걷다, 김제의 인물 산책’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1차 탐방으로 오전 8시 20분 김제시립도서관에서 등록 및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탐방단은 금구면, 부량면, 성덕면, 교월동 일원에 소재한 주요 유적지와 역사적 인물들의 생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오전 일정은 금구면 일대의 금구광산 및 냉굴 탐방으로 시작됐다.
이어 금구서강사와 장태수 생가를 방문해 지역에 스민 깊은 역사적 사연과 근현대사의 아픔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부량면으로 이동해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유적지인 벽골제 내 배수갑문과 신덕수문을 탐방하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수리 시설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또한, 장화리 정현섭 생가를 찾아 지역 인물의 발자취를 깊이 있게 되새겼다.
이후 성덕면으로 자리를 옮겨 해학 이기 생가를 방문해 그 고결한 정신을 기렸으며 마지막 코스인 성산 이상운 순의비와 김제향교 탐방을 끝으로 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인물 산책 탐방을 통해 시민들이 김제의 숨겨진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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