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는 시설 노후화와 처리용량 부족으로 한계가 있는 기존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이전하고 수작업 중심의 선별공정을 기계화하기 위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이전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류·선별하는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 매립장 상부인 남양동 산6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3억 5900만원을 투입해 하루 30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는 건축면적 2778㎡ 규모 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기존 시설은 노후화와 처리능력의 한계가 있는 데다 재활용품 선별작업의 상당 부분을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변화된 폐기물 처리기준에 맞는 선별시설을 갖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는 이전 건립을 통해 선별공정을 기계화하고 재활용품 처리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각종 영향평가, 건축허가, 실시계획인가 등 사전절차를 진행해 왔다.
올해 6월부터 분야별 건축 공정을 순차로 발주해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다.
새 센터가 건립되면 재활용품의 종류와 특성에 따른 선별작업을 기계화할 수 있어 작업자의 수작업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하루 30톤 규모의 처리능력을 바탕으로 재활용품을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수작업 중심의 선별방식을 기계화하고 재활용품 처리체계를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작업 부담을 덜고 재활용품 처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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