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PEDIEN]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사회복지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30명이 탄생했다. 보건복지부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와 함께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7월 3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개최했다. 이 아카데미는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시대의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와 현장 전문가들의 연결망 확장에 중점을 뒀다. 1기 참여자는 사회복지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재학생, 대학원생 및 경력 3년 이하의 34세 이하 현장 인력으로 엄선됐다.

교육 과정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에서의 집중 합숙 교육 2회와 3개월간의 액션러닝 과제 수행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신사회적 위험에 대한 정책 설계, AI를 활용한 사회복지 업무 혁신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OpenAI 코리아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여 AI 기반의 문제 해결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외 국제 학회 발표 기회도 주어진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자에게는 과제 수행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우수팀 장학금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보건복지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OpenAI 코리아 관계자와 1기 참가자 3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아카데미 운영을 다짐했다.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AI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리더들이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현장 혁신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