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여름방학 기간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해 북구 흥해읍 펜타시티 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일 펜타시티 한신더휴 2단지 내 10호점에 해당하는 ‘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 2단지 마을돌봄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10호점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500세대 이상 신축 단지 내 돌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추진된 사례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 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문을 연 10호점은 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 2단지 측이 주민편의시설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포항시가 리모델링과 운영 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놀이공간과 학습실, 조리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흥해랑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 향후 5년간 위탁운영을 맡아 기초학습 지도와 독서활동, 음악·역사·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식 제공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포항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10개소로 이용 아동은 260여명에 이른다.
김신 복지국장은 “단지 내 돌봄시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며 “아이들은 이곳에서 꿈과 재능을 키우고 부모님들은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돌봄의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10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돌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중 펜타시티 내 2개소를 추가 설치해 보다 많은 아동과 가정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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