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읍은 지난 6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고령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두원공과대학교가 주관한 ‘찾아가는 건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24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7일 파주읍·두원공과대학교·파주사랑협의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행정·대학·민간단체가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상생 모델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주읍은 대상 마을 발굴과 행정 지원을 맡았으며 두원공과대학교는 전공 지식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고 파주사랑협의회는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요령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기초 △교통 및 농작업 안전수칙 등 고령층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해하기 쉬운 사례 중심 설명과 실습 위주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병원이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마을회관까지 직접 찾아와 설명해 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연희 파주읍장은 “이번 건강안전교육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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