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준비 본격화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이 농어촌 기본소득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신청 접수와 지급체계 마련 등 세부 운영 준비를 본격화했다.

군은 농어촌기본소득 TF 팀을 중심으로 지급 대상자 확인과 실거주 여부 검증, 결초보은 상품권 운영 체계 구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와 운영 체계를 정비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주민에게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보은군은 정부 지원 기준인 월 15만원에 군비 1만원을 추가해 1인당 월 16만원의 결초보은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결초보은 상품권 카드형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을 마련한다.

군은 신청 접수에 앞서 결초보은 상품권 카드 사전 발급 안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결초보은 상품권 카드형으로 지급되는 만큼 아직 카드가 없는 군민은 신청 전에 미리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 발급과 수령에는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어 원활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사업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급 대상자 확인과 실거주 여부 확인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사업 취지에 맞는 대상자에게 기본소득이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기준과 운영 절차를 정비하는 한편 결초보은 상품권 사용 가능 권역과 가맹점 운영 사항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현재 세부 운영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에 앞서 신청 대상과 접수 절차, 구비서류, 지급 기준 등 세부 운영 기준을 조속히 확정해 군민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준비를 꼼꼼히 진행하고 있다”며 “세부 운영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군민들이 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 대상과 신청 방법, 지급 기준 등 관련 사항을 충분하고 알기 쉽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