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여서정·임수민, 아시아선수권 무대서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청 소속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과 임수민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제천시청 체조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성 쭌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여자체조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도마 결선에서 14.34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서정의 개인전 금메달 쾌거와 더불어, 제천시청의 임수민의 활약도 눈부셨다.

임수민은 이번 대회 시니어부 여자 단체전 경기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치며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임수민도 이번 대회 시니어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는 앞서 같은 대회 남자 기계체조에서 김재호가 도마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허웅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여자 대표팀까지 메달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제천시청 체조팀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아시아 최고 수준의 대회로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제천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대표팀 단장으로 선수단을 이끈 제천시청 이광연 감독은 “지난주 김재호, 허웅 선수에 이어 이번 여서정, 임수민 선수까지 제천시청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