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가 산하 52개 부서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휴대전화와 태블릿의 통신 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법인요금제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약정이 없거나 만료된 264대의 업무용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기존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한 법인요금제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시 정보통신과는 3대 통신사와 협의를 완료하고, 부서별로 상이했던 요금제를 통일하여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효율적인 기기 관리 체계 구축이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업무용 모바일기기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각 부서 기기 담당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내부 행정 시스템에서 기기 현황을 직접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자체적으로 기기 운영 및 관리 지침을 수립해 전 부서에 배포했으며, 앞으로도 부서별 기기 사용 현황과 요금제 변경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스템 도입과 지침 마련은 업무용 모바일 기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법인요금제 전환을 통해 약정이 종료된 기기를 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하면, 연간 약 1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민수 정보통신과장은 “업무용 모바일 기기를 저렴하고 합리적인 법인요금제로 바꾸면 상당한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며 “통합관리시스템과 관리 지침을 통해 업무용 모바일 기기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