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PEDIEN]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산시가 지급 중인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6%를 넘어섰다.

1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누적 신청률은 96.14%에 달하며, 이는 약 24만 명의 시민에게 총 439억 원이 지급되었음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차 신청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다. 이어 5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하여 2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시민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신청 기한은 오는 7월 3일까지로, 이 기간이 지나면 추가 신청 및 지급이 불가능하다.

이에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을방송, 읍·면·동 현장 홍보, 안내문 배부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 촉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특히 관내 주유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미신청 시민은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고, 지급된 지원금을 지역 상권에서 적극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미신청자 대상 홍보와 사용 촉진 활동을 지속하여, 이번 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