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저축하면 돈이 두 배‘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 (마포구 제공)



[PEDIEN] 마포구가 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와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2026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6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이 매월 15만원씩 꾸준히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민간 후원금으로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2년 또는 3년간 저축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동일한 금액의 지원금 540만원이 더해져 총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6년 5월 26일 기준 마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이다.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이라면 직종이나 근로 시간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본인의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원 이하여야 하며, 부양의무자의 소득은 연 1억원 미만, 재산은 9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군 의무 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은 복무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상향돼 최고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군 의무복무 중인 자, 본인 명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있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6년 서울시 청년수당이나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사업 참여자 역시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근로기간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며,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등 근로의 경우에만 근로기간 증빙서류를 제출한다. 4대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는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할 경우 별도 제출이 면제된다.

이후 마포구 동주민센터의 서류 심사와 구청의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오는 11월 3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발표 후 7일 이내에 온라인 약정을 체결하고 적금 계좌를 개설해야 매칭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를 돕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