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시료채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 24일 도내 먹는물 및 지하수 수질관리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확한 수질 분석의 기초가 되는 시료채취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민들이 마시는 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역량을 다지는 자리였다.

교육에는 도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과 먹는물 공동시설 등 주요 수질관리 책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먹는물수질공정시험기준에 따른 검사 항목별 채취 용기와 보존 처리 방법 등 시료채취 이론을 학습했다.

특히, 시료채취와 시료채취기록부 작성 현장 실습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참가자들은 수소이온농도와 잔류염소 등 현장 측정항목 기기를 직접 다뤄보기도 했다.

나아가 기체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분석기 등 최신 첨단 장비 견학을 통해 수질 분석 기술의 발전상을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는 미래 수질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김경미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장은 “정확한 수질관리를 위한 첫 단추는 시료 채취에 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담당자들의 대응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시군과의 지속적인 업무 공유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