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근로자의 날’ 넘어 ‘노동절’로” 25일 제136주년 세계노동절 행사 참석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25일 제136주년 세계노동절 행사에 참석해 노동의 가치와 권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근로자의 날’이 63년 만에 ‘노동절’이라는 본래 이름을 되찾고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첫해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350여 명이 모여 노동절의 의미를 함께 기렸다. 기념식과 모범 조합원 표창, 노동자 가요제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노동절의 본래 이름을 되찾고 모든 노동자가 휴식의 권리를 인정받는 법정 공휴일이 된 매우 뜻깊은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는 우리 사회가 노동을 존엄한 가치로 대접하기 시작했다는 변화의 상징”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임금 체불 방지와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등 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제도 마련에 힘써왔다. 조 의장은 “앞으로도 노동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동자 권익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