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가 건축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투명한 건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양산시건축사회와 손잡았다. 시 건축주택국과 건축사회는 최근 '민·관 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패 없는 공정한 건축 현장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민간과 공공이 함께 감시하고 자정 노력을 기울여 지역 사회 전반의 청렴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정책 공유, 건축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 및 갑질 행위 근절 등이 포함된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제안하고 공동으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헌호 양산시건축사회 회장은 "우리 건축사들이 전문직업인으로서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건축 전문직의 자율적인 윤리 강화 의지를 보여준다.
조용주 양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히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부패 근절로 이어지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그는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거버넌스를 통해 더 깨끗하고 공정한 양산시 건축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시의 건축 행정이 한층 더 투명해지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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