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는 임산물 스마트팜 확대를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산림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 스마트팜 확대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림청의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취지와 평가 기준을 설명하고, 올해 공모에 선정된 영양군의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 시군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양군은 공모 준비 과정과 차별화 전략, 현장 적용 성과 등을 소개했다. 시군별 전략 논의 시간에는 지역별 산림자원과 재배 여건을 반영한 스마트팜 적합 임산물 발굴 방안이 논의됐다. 차별화된 사업모델 구상과 공모 대응 전략 방향 등도 심도 있게 다뤘다.
경상북도는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전략 마련에 집중했다. 최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임산물 생산 방식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품질 균일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김춘희 경상북도 산림소득과장은 “임산물 스마트팜은 기후변화와 산림분야 인력난의 구조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산림소득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향후 공모사업 참여 확대와 우수 모델 확산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단계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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