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교육청 글로컬K-에듀센터가 미국 트로이대학교를 방문, 교육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센터의 주요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대학 및 한인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트로이대와의 협의를 통해 K-에듀센터의 2026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업무 성과와 현안을 점검했다. 글로컬 교육 정책 개발, 교사 학생 대상 연수, 한국 문화 홍보 등 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에 집중했다.
저드슨 경영대학장, 마리아 프리기 국제학생센터 학장, 소하일 부총장 등 트로이대학교 주요 관계자들과의 릴레이 회의도 진행됐다. 이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리아 프리기 학장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에 감탄하며 향후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소하일 부총장과의 협의에서는 K-에듀센터 운영 연장과 더불어 전라남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학위 과정 개설, 6월 대입정보박람회 참여, 업무협약 연장 등이 논의됐다.
양 기관은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에 발맞춰 통합교육청 출범 이후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10월에는 소하일 부총장의 교육청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강화 노력도 돋보였다. 몽고메리 한인회 및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와의 만남을 통해 유대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몽고메리 지역 한인 학부모들은 한인 2~3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다.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와는 새로운 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및 효율적인 운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트로이대학교의 공식 행사인 ‘컨버케이션’과 ‘트로잔 트리뷰트’에 공식 초청받아 양 기관의 굳건한 신뢰 관계를 확인했다.
트로이대학 방문에 앞서 LA를 찾은 방문단은 재미대한축구협회와 K-에듀센터를 연계한 청소년 축구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현지 한인 단체의 전남 학생 대상 꿈실현금 기부 등 장학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트로이대학교 주요 인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K-에듀센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차기 운영 계획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전남 교원과 학생들이 글로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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