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등 수업탐구공동체 261개 팀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수업탐구공동체 대표 교사들이 모여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주도적인 성장이 곧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수업탐구공동체는 교사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다는 목표 아래, 교육과정, 수업, 평가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 학습 공동체다. 올해는 작년 115팀에서 크게 늘어난 261개 팀이 참여한다.
2026년부터 수업탐구공동체는 활동 교사 소속에 따라 학교 단위, 지역 단위, 도 단위로 나뉘어 서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는다. 또한, 올해는 교과 역량 중심의 수업·평가 모델 개발, 교과 융합 수업·평가 모델 개발,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모델 개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연구와 실천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깊이 있는 수업과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논술형 평가 설계,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음악과 통합 설계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실천 계획을 공유한다.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강의를 통해 중등 수업의 나아갈 방향도 제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수업탐구공동체가 선택한 과제별 연구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6월과 7월에는 지역별 콘퍼런스를 열고, 11월에는 261개 공동체가 참여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우수 사례를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 알릴 예정이다.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업탐구공동체는 교사의 주도적 성장이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핵심 동력”이라며 “교육과정·수업·평가를 통합적으로 설계하고 수업 속에서 학생의 배움을 확인하며 지원하는 깊이있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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