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광주공업고등학교,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3개교를 공모 신청 대상학교로 최종 선정하고, 교육부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의 핵심 주체들이 협약을 맺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청,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하여 취업과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3개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실습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5년간 최대 4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공모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지역 산업 수요, 학교별 특성, 지자체 및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교육과정 운영 계획과 취업 연계 전략도 중요한 평가 요소였다.
광주시교육청은 선정된 3개교에 대해 육성계획서 보완, 협약 체결, 거버넌스 구축 등을 지원한다. 최종 컨설팅도 제공하여 공모 준비를 돕는다. 지자체, 산업계,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광주형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과 교육이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광주가 반드시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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