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봄 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의 먹는 물 안전 관리에 나선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30일까지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10개 학교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진행된다. 정수기의 외부 청결 상태부터 필터 교체 주기 준수 여부, 정수기 설치 환경의 적합성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해당 학교 정수기 76대의 물을 채취하여 수질 검사도 병행한다. 채취된 시료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 탁도와 대장균 항목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수질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을 중지한다. 이후 소독 및 필터 교체 등 개선 조치를 거친 후 재검사를 진행하며, 2회 연속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에는 해당 정수기를 철거할 방침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교내에서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급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교 내 먹는 물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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