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9회 교육행정정보화 발전협의회가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의 교육정보화 부서 관리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교육정보화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정보화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구축 및 활용 중인 ‘교육정보시스템 고도화 방안’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교육정보화 담당 사무관 이상 간부 7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행정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공동 협의 안건으로는 교육행정 인공지능 전환 공동 대응 및 전문가 육성 방안, 인공지능 봇 활용 교육행정 업무 자동화 방안 등이 제안됐다. 정보시스템 운영시설 안정성 점검 기준에 대한 사항도 논의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 플랫폼 ‘강원아이로’와 경기도교육청의 ‘디지털플랫폼 G-ONE V1.0'의 구축 성과와 운영 노하우 공유도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시도의 혁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디지털로 재정의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전국 시도교육청이 교육 정보화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공동의 대응 전략을 도출하는 실질적인 정책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